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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라텍스 제대로 알면 좋은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으며, 구입전 알아야 하는 최소한의 지식이 담긴 자료실입니다.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의 Zone의 구성
제목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의 Zone의 구성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작성일 2010-07-20 19:05:53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의 Zone 구성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는 우리에게 많은 편안함을 제공해 주지만, 저가의 합성 라텍스로 인하여 천연 라텍스 상식이 많이 잘못 이해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오늘은 천연 라텍스의 Zone에 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천연라텍스 매트리스의 Zone을 만들기 위해서는 금형과 함께 핀도 제작하며, 초대형 금형이기에 설치장소나 제작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여러 Zone을 생산하려면 그만큼 금형을 많이 갖추고 있어야 하므로 금액적인 부담 또한 큽니다.

 

규모가 작은 천연라텍스 제품 생산 공장이라고 하더라도 천연라텍스 매트리스 1가지 Zone으로 원몰드형을 만들려면 매트리스 금형만 해도 기본이 9개가 있어야 하지만, 인기제품의 금형은 추가로 더 있어야 하므로 최소 15개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니, 2가지 Zone을 만들려면 30개 정도의 금형은 가지고 있어야겠지요!

 

예를 들면, 킹사이즈 금형 크기는 220cm X 200cm입니다.

건조 시 수축이 되므로 실제 크기보다 20cm 이상 크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여기다 각 베개, 죽부인 등의 금형 등도 종류별로 다 갖추려면 매트리스 금형을 제외한 이것만 해도 적어도 약 200개의 금형은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2가지 Zone의 금형을 갖춘 공장 그리고 창고 사무실, 쇼룸들을 제대로 갖추려면 최소 100... 글쎄요!

 

물론 저렴하게 하려면 15cm 통 천연 라텍스 킹사이즈 한 개의 몰드만 있어도 가능합니다.

싱글, 퀸은 사이즈에 맞춰 위에서 아래로 절단하면 되며, 그리고 5, 7.5, 10cm는 옆으로 포를 떠 듯 슬라이스 치면 되므로 모두 생산 가능합니다.

 

물론 시설 투자비를 줄이는 만큼 제품의 내구성이 떨어지게 되는 것은 당연하며, 이런 방법으로 생산하는 회사가 본인이 아직 천연라텍스에 대해 잘 모르던 2006년도 사업 초창기 시절에 거래했던 태국의 라텍스시스템 사이며, 지금도 한국에서 태국산 제품을 싸게 파는 듯한 뉘앙스를 주며 판매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Zone 종류

라텍스 매트리스 코어는 우리 몸의 신체 하중에 따라 수천만 개의 에어 셀이 골고루 지지해주므로 어떻게 누워도 편안하게 떠받쳐주기에 Zone의 구별이 전혀 필요가 없으나 매트리스 생산업체에서 MARKETING의 방안으로 기존의 딱딱한 스프링 침대에 적용하던 Zone을 라텍스 매트리스에 대입시켜 판매하고 있지만, 실제는 아무런 효력이 없으므로 1 Zone부터 7 Zone까지 어느 Zone을 구매해서 사용해도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종류는 1 Zone, 3 Zone, 5 Zone, 7 Zone 등으로 나누며,  Zone의 차이는 핀 홀의 배열 간격 차이로 핀홀의 크기는 6mm 이하, 9-12mm, 15mm 이상으로서 핀 홀의 지름이 크면 클수록 생산 공정이 빨라지기는 하나 내구성이 떨어지며 찢어지기가 쉽고, 작은 핀 홀에 비해 밀도가 떨어집니다. 그래서 고급형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는 9-12mm를 사용하며, 6mm 이하는 보조 역할을 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번 금형을 만들어 핀홀을 장착하면 설비를 바꾸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많은 천연라텍스 공장에서는 투자비용보다 사용 용도가 별로 없는 불필요한 중간 Zone을 생산하지 않으며, 거의 1(모노) Zone 아님 7 Zone 정도만 갖추고 있습니다.


7 Zone 1 Zone의 차이

정확하고 엄밀하게 따지자면 퀸사이즈 매트리스 7 Zone 경우에는 약 1,800~2,400개의 핀 홀이 작은 핀 홀과 큰 핀 홀이 번갈아 가며 뚫려 있습니다.

 

실제 7 Zone의 구성은 통상적으로 우리 동양인보다 서양인의 신체구조에 맞추어 놓은 것으로 우리의 신체구조와 전혀 맞지 않을 뿐 아니라 Zone의 구성 중에 머리 부분은 베개가 놓이므로 전혀 Zone의 의미가 없는 곳이며, 엉덩이에서 다리로 내려가는 부분은 핀 홀이 점차 작아져야 함에도 모두 일률적인 핀 홀의 크기로 되어 있고, 무릎과 발 부분은 같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Zone으로 나누어 놓았으니 현명한 사람은 조금만 생각해봐도 7 Zone이 판매 상술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그에 비해 핀 홀이 균일하게 되어 있는 1 Zone은 키가 크나 작으나 어떤 사람에게도 잘 맞는 가장 이상적인 Zone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밀도 90kg/㎥를 맞춰 놓은 1 Zone 천연라텍스 매트리스라면 아이와 함께 잘 수 있는 편안한 제품이 되므로 어떤 Zone을 선택해야 하는지는 스스로 결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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